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후기 + 저렴하게 예약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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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 뷰 예쁜 강릉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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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하면서 묵은 숙소.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 강릉은 대표적인 우리나라 여행지인만큼 여러 숙소가 많은데 강릉바다가 예쁜만큼 오션뷰가 있는 곳에서 묵고 싶었다. 그래서 찾은 세인트 존스 호텔

사실 저번에 한번 방문하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 강릉에 유명 호텔이 몇 개 있지만 가격 대비 제일 좋은 곳인 것 같다.

오늘 포스팅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오션뷰 방 후기(룸 컨디션, 뷰, 그리고 수영장까지 +저렴하게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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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카드를 받고 안내받은 방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풍경 원목톤의 깔끔한 방에 창문 너머로 보이는 강릉의 푸르고 깊은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사실 이 뷰만 봐도 이 방을 선택하길 참 잘했다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 침대가 엄청 넓다. 두명이서 누워도 뒹굴뒹굴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의 침대 성인 여자 4명이 누울 수도 있을 듯하다. 서른 살 생일에는 이 침대를 혼자 사용했었는데 넓은 침대를 사용해보니 마음에 여유도 더 생기고 괜 시래 기분 좋아지는 것!

이렇게 넓은 침대에 누워서 늦잠을 자는 것도 좋은 호캉스였고, 저녁에는 시원한 캔맥주나 와인을 사와 간단한 안주를 먹으면서 좋아하는 영화를 보는 것도 좋다. 이게 진정한 호캉스지

집에서도 할수있는 일이지만 장소를 바꿔 이렇게 뷰 좋고 깔끔하고 쾌적한 호텔에서는 또 다르다.

테라스 쪽으로 나가면 이렇게 바다가 눈앞에 더 선명하게 보이고, 파도 소리도 더 선명하게 들린다.

고요한 방안에서 듣는 바닷소리도 나를 힐링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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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욕실 욕실 역시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있고 씻고 바를 필요한 물건들이 거의 다 구비돼있다.

 

세면대는 건식으로 바깥에 있어서 샤워공간, 화장실 공간과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다. 일회용 비누, 치약, 칫솔, 바디워시, 바디로션, 샴푸, 컨디셔너, 컵, 이외에도 면봉, 화장솜, 캡, 고무줄 등등 씻을 때 필요한 것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특히 바디워시나 바디로션은 향이 좋아서 어디 건지 인터넷으로 찾아보기도 했었다.

분리된 욕실은 온수도 잘 나오고 수압도 괜찮았다. 딱 깔끔한 호텔식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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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지고 테라스에서 밖을 보니 또 다른 풍경이 보인다. 어두운 강릉바다 예쁜 달까지. 낮이랑은 또 다른 분위기 

이 분위기에 또 술이 빠지면 섭섭하지. 와인이랑 치즈, 초밥, 키위를 마트에서 사 와서 야식으로 먹었다.

아쉬운 건 나이프를 얻을 수가 없어서 키위를 참 힘겹게 잘라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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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 인피니티풀 수영장

운영시간 1부 8:00~12:00 / 2부 13:30~16:30 / 3부 17:00~20:00 / 4부 20:30~23:30(성인전용 타임 , 신분증 확인)

저는 4부 시간에 갔었다. 웰컴 드링크도 받고, 수영장에서는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왔다.

여름에 왔는데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다. 성수기 때 오면 어떤 날은 초청가수가 올 때도 있고 풀파티도 한다는데 내가 오기 이틀 전이가 했었다고 해서 아쉬웠다.

 

퇴실하기 전 1부에도 와봤는데 이 시간대에는 어린아이들이 많다. 나처럼 퇴실 전 수영을 즐기러 온 성인들도 있었고. 이날도 나는 혼자 놀기

바로 앞 강릉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에서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처음 보는 커플에게 찍어달라고 부탁한 사진!

파랑파랑 정말 시원 보인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호텔이 부럽지 않았다 헤헷

이상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 오션뷰 리뷰 끝.

언제가 강릉에 온다면 또 여기 묵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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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예약하기.

에어비엔비를 통해서 예매하면 네이버나 호텔 사이트보다 저렴하게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 오션뷰를 예약할 수 있다.

가격은 비수기, 성수기, 평일, 주말마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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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세인트존스 오션뷰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