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도 1박3식 들꽃섬민박 후기 아침,점심,저녁 식사-

이수도 1박 3식 들꽃섬민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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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서 이수도로 가는 배는 오전에는 수시로 있는데,
낮 12시 이후부터는 수시로 가 아니라,
시간을 잘 확인해보고 타러 갈 것.
우리는 12시 배를 타고 이수도로 갔다.

이수도 가는방법, 배 시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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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도 1박3식 가격,가는방법,배시간 알아보기

일단 밥부터 먹으러 갔다-
우리는 어른 5명에 아기 1명

여러 가지 해산물이 가득가득한 들꽃섬 민박의 점심
아무래도 이수도가 섬마을이다 보니, 해산물 위주의 음식들이 나왔다.
술은 따로 챙겨가서 먹을 수 있다.
우리도 따로 소주를 준비했다.

거실겸 부엌 공강

티비가 있는 큰방

작은방

작은방보다 더 컸던 화장실

중간에 낚시도 했는데 물고기가 꽤 잡혔다 :)
너무너무 즐거워하는 아이-

 

들꽃섬 민박에서 두 번째 밥
저녁 밥상.
낮에 점심 먹었던 곳으로 다시 가니 저녁 밥상이 차려져 있었다.

여전히 해산물 가득가득.
국은 추어탕이 나왔다.


진짜 할머니댁에 와서 푸짐한 밥을 먹는 느낌으로 밥이 나온다.
저녁을 5시 반에 먹어서 인지, 너무 이른 느낌이라 야식 먹거리를 따로 준비하는 게 좋다.

이수도에 작은 슈퍼도 있다.
아무래도 섬마을이다 보니 슈퍼에 있는 물건 가격대가 육지보다 비싼 편이다.
섬에는 치킨집도 없는데, 여기 슈퍼에서 치킨주문이 가능하고 오후 4시까지 미리 주문해야 한다.
그러면 배에 치킨을 태워서 보내준다고 한다.

아쉽게 4시가 지나버려서 치킨은 따로 주문 못하고,
간단하게 집에서 싸 온 간식거리들로 저녁을 먹었다.

이수도에서의 마지막 3식 아침밥
3끼 푸짐하게 , 마치 할마니집 밥처럼 나와서 편안하게 잘 먹고 갔다-

 

아이와 함께 알차고 푸짐하게 잘 먹고 왔던 이수도 여행-
밥을 푸짐하게 챙겨주시니 든든하게 잘 먹기도 했고 편했다.
1인당 가격이 10만 원인데 숙박+식사로 적당한 가격인 것 같다.
원래는 주말, 주중 요금이 같았는데
2023년 7월 1일부터 가격이 주말, 주중이 다르게 적용되고 현재 조금 올랐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가능 하다 :)https://wissm10.tistory.com/94

이수도 1박3식 가격,가는방법,배시간 알아보기

 

 

부모님들 여행으로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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