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우 텀블러 구입 ( 지엠마 상점 ) 후기

펠로우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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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내돈내산으로 구입한 펠로우 텀블러~
원래 요즘 유행하는 스텐리 텀블러를 여름 내내 사용중인었븐데,
무겁기도 하고
5살짜리 남자아이랑 외출 시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게 불편했다.
(가방에 넣어야 하는 경우)
뚜껑이 있어 밀폐가 잘 됐으면 좋겠다가도,
또 어쩔 때는
빨대로 먹는 게 편할 것 같기도 했다.

지엠마 상점

 

마침 인스타 지엠마상점에서 알게 된 펠로우 텀블러
네이버 검색해서 구입도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공구가 조금 더 저렴하다.
(네이버는 직구라 배송비가 꽤 비쌈.
2개 이상 산다면 배송비가 안 붙어서 얼마 차이는 안 나서, 사도 될 것 같다.
그래도 지엠마 상점이 조금 더 저렴한 듯?

세트 옵션이 있었는데,
텀블러 몸체는 하나에
뚜껑은 3가지라서
상황에 따라 끼울 수 있다는 장점이,!


그리고 내부는 세라믹 소재로 코팅되어 있어서-
쇠맛이 안 느껴져서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
(나는 사실 막입이라 일반 스텐 텀블러 쇠맛 이런 거 잘 모르겠음)

일단 예쁘고 뚜껑 3개로 실용적인 것 같아서
가격이 있음에도 마음에 드는 텀블러 구입,!

펠로우 텀블러

색상은 샌드듄으로 구입했는데 너무 예쁘다.
예쁜 베이지색깔.

펠로우 텀블러

이렇게 뚜껑이 세 가지로 되어있다.

펠로우 텀블러

지엠마 상점에서 콜드로만 구입한 그린색상.
뚜껑 호환해서 같이 쓰려고 하나는 콜드만 구입.
이렇게 호환해서 쓰고,
남편이랑 같이 커피 빨대로 마실 때는 또 콜드 뚜껑으로 각각 바꿔서 마시면 됨.

펠로우 텀블러

차종류 마시거나, 할 때는 이렇게 끼워서
마실 수 있어서 좋다.
얼음이 막 후르르 빠져나가는 것도 막아지고-
요즘은 여기 옥수수차 넣어서 냉침으로 먹는 중~

펠로우 텀블러

예쁨 예쁨

전날 저녁
아랫집 분이 아이스커피를 주셨는데,
다음날에 마시려고
시험 삼아 펠로우 텀블러에 넣어봤다~

펠로우 텀블러

아침에는 얼음이랑 커피가 거의 그대 로고~
놀이동산 가서 한나절 커피 마시고 얼음 남은 거 보니
요렇게 남아있음.


보냉기능은
스텐리랑 비슷한 것 같다.
요즘 워낙 텀블러들 보냉기능이 좋아서~
(스텐리, 하이드로 플라스크 등등)




너무 잘 사용하는 듯했으나 ,
작은 문제 발생-

펠로우 텀블러

샌드듄 콜드 뚜껑에 물이 들어갔다.
흔들면 짤랑짤랑 소리가 나고,
분해도 안되고-
반나절 건조대에 둬도 물이 들어가서 짤랑거리는 소리가 남 ㅠㅠ
(그린 컬러 콜드 뚜껑은 똑같이 세척해도 물이 안 들어감)

한참 흔들어서 물을 빼도-
덜 빠짐
그래도 흔들어서 물 좀 빼고, 다음날되니 소리는 안 나는데…

지엠마상점에 불량문의해 보니,

이렇게 답변이 왔다.


음…
가격도 적은 가격이 아닌데,
텀블러 뚜껑에 물이 들어가서 빼주는 경험이 처음이라 상당히 마음에 안 들긴 하나,
이게 복불복이고-
또 사용하는데 지장까지는 아니긴 한데,,
많이 아쉽다 ㅠㅠ
자연건조 된다는데,, 잘 안 되는 듯하다.

가볍게 씻어서 올려두면 짤랑거리는 소리가 다음날도 나도 ㅠㅠ
싹싹 많이 털어서 건조해봐야 하나..
아니 미세한 틈에 물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게 불량이 아니면 뭐람 말이가 ㅠ
다른 콜드컵(같은 펠로우컵)은 안 그런데,,

그래도 컬러나
뚜껑 3가지의 실용도는 좋음.
다음에 텀블러를 산다면 다른 걸 구입해 볼 것 같긴 하다.( 콜드 뚜껑 문제)

그리고 생각보다 무겁고, 두께가 있다.
여자 한 손으로 잡기 두꺼운 느낌.
Qm6컵홀더에도 안 들어서 따로 홀더를 사야 한다.

별점은 그래서 3개 반정도…!


펠로우 텀블러 내돈내산 후기 끝-

펠로우 텀블러 샌드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