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맛집 컷바이 울프강 레스토랑

컷바이 울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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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울프강

싱가포르 컷 바이 울프강 퍽 레스토랑은 미슐랭 1 스타 레스토랑으로
가격대도 있고, 비싼 레스토랑이지만0
스테이크, 코스요리 + 분위기까지 좋아서 특별한 날 특별한 여행 시 가기 추천하는 곳-

싱가포르 물가가 많이 비싼 편인데, 이런 고급 레스토랑은 더더욱 더 비싸지만,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있다.

싱가포르 울프강

얼리 컷

일-목요일  17:00-18:30
금, 토요일 17:00-18:00


1인당 125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미슐랭 1 스타 레스토랑을 이 가격에 이용한다고 하면 2인 250달러+ 와인 한잔씩 먹으면 30만 원 초반대에 이용가능하다-

예약은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우리는 얼리컷 2인에 + 추가로 내가 해산물을 좋아해서 랍스타도 시키고, 와인도 두 잔 시켰더니 45만 원 정도 나왔다
34살 생일로 남편이 쏘는 것,이었는데
생일 축하노래도 직원분들이 같이 불러주시고 여러모로
해피하게 보냈던,
싱가포르 컷바이 울프강 레스토랑






싱가포르에는 울프강이 2개 있는데, 참고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와는 다른 곳이다.
두 레스토랑 모두 고급 레스토랑인데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도 유명하고 , 이번에 내가 방문한 컷바이 울프강 레스토랑도 유명하다-

울프강 레스토랑 후기

싱가포르 울프강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에 위치한 컷바이 울프강
쇼핑몰 b1에 위치해 있다.

싱가포르 울프강

싱가포르 울프강

미슐랭 1 스타 레스토랑으로 딱 봐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
꼭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기를 추천

싱가포르 울프강

우리는 얼리컷을 이용하기 위해 17:30에 예약했다.
자리를 안내받고,

싱가포르 울프강

처음에는 일반 메뉴판을 주는데, 얼리컷 메뉴를 달라고 하면 메뉴판을 다시 가지고 오신다.
그러니깐, 아는 사람만 이용할 수 있는 얼리 컷
꼭 얼리컷 시간에 방문해서
코스요리를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먹기를 추천.
1인당 125달러의 코스요리

싱가포르 울프강

아이와 함께 방문했더니, 이렇게 색칠할 거리와
유아식판을 주셨다.
센스 있는 컷바이 울프강



이제부터 코스요리 시작-

싱가포르 울프강

싱가포르 울프강

홈런볼 같은데 안에 진한 치즈가 들어있다.
와인 안주로 진짜 찰떡같은 음식이었다.

싱가포르 울프강

기다란 과자라고 해야 하나? 우리나라로 치면 뭔가 스파게티 튀겨서 소금 묻힌 것 같은 그런 느낌인데,
맛이 더 깊고 두껍고 훨씬 길다.
빵도 같이 나온다.

벌써 와인안주로 너무 찰떡.

싱가포르 울프강

다음 요건
게살튀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갈아진 게살이 튀김 안에 들어있는데 꽤 맛있고-
32개월 아이도 잘 먹었다 :)
연두색 소스에 찍어 먹는다.

싱가포르 울프강

싱가포르 울프강

다음은 소고기.
한국으로 치면 육회? 종류인 듯 생 소고기인데,
생소고기 다져진 것 같은 느낌의 음식.
메추리알 노른자 넣어서 비벼 먹는다.
바게트도 같이 주셨는데 거기 올려 먹기도 하고,
고급지고 낯선듯하면서 낯설지 않음 맛

싱가포르 울프강

스테이크를 먹기 전에 빵은 포장해 달라고 했다 -
포장 종이백도 예쁘고 고급스러움..

싱가포르 울프강

다음은 스테이크!
이렇게 감자튀김이랑 시금치 수프와 함께 나온다.

싱가포르 울프강

소스도 엄청 다양

싱가포르 울프강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엄레어로 선택했는데, 꽤 만족스러웠다.
스테이크가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다.
전날 대한항공에서 먹은 스테이크랑 엄청 비교되는 고급진 맛이었다-

싱가포르 울프강

싱가포르 울프강

+요건 코스요리는 아니고, 우리가 추가로 시킨 랍스터.
역시나 맛있었고, 살도 다 먹기 좋게 뚝 떼어지게 발라져 있어서 먹기도 엄청 편했다.

싱가포르 울프강

메인은 이 정도로 하고,
디저트가 나올 때 남편이 내 생일이라고 미리 선물을 디저트와 함께 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접시에 이렇게 Happy birthday jihye라고 적혀서 나왔다,,!
감동 ㅠㅠ
디저트도 너무 예쁘게 나와서 사진 찍기 좋았다.

싱가포르 울프강

싱가포르 울프강

디저트도 다양하게 코스로 나온다.
딸기젤라토, 딸기,, 캐러멜, 초코… 다양한 디저트도 코스로-
딸기 좋아하는 아들이 엄청 좋아했다.

싱가포르 울프강

음료도 골랐는데,
나중에 보니 음료는 영수증에 따로 카푸치노 한잔에 10달러 정도 추가로 나왔다.;;;



그래도 생일기념으로 비싼 싱가포르에서 꽤 괜찮게 이용한 레스토랑.
칠리크랩 레스토랑에 가도 이 정도 나오는데,
칠리크랩만 먹기 지겹다면 추천합니다 :)

+

싱가포르 울프강

화장실도 고급스러움.


고든램지 레스토랑을 갈지 컷바이 울프강 퍽을갈지 고민이었는데,
울프강에 와보니 참 잘 온 것같다.
얼리컷이라고해도 가격대가 있지만-
기념일이기도 했고, 여행이기도했고-
싱가포르에서 레스토랑 방문하면 각오해야할 가격이기에.

얼리컷으로 1인 125달러는 참 좋은 가격이었던 것 같다.

어느 후기에 얼리컷 없이 그냥 이용시 70만원이 넘는 가격이 나왔다는걸보니....
미리미리 일찍이 시간 예약하고 꼭 얼리컷으로 가기를 추천하는 싱가포르 레스토랑 컷바이 울프강 퍽

맛이나 분위기, 음식은 말해뭐해다. 맛있고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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